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3 해외 클라이언트와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팁 언어보다 중요한 건 공감과 명료함국내 프로젝트와는 달리, 해외 클라이언트와의 디자인 협업은 커뮤니케이션 방식부터 업무 흐름, 피드백 구조까지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특히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시차, 업무 방식의 이질감으로 인해 소통의 효율이 낮아지는 문제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영어 실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의도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 클라이언트와 협업할 때 유용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1. 킥오프 미팅에서 기대치 정렬하기해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시작 단계인 킥오프 미팅에서 대부분 결정됩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기대치와 디자이너의 .. 2025. 4. 15. 디자인 업무에 있어서 슬랙(Slack) 활용법 디자인 업무는 단순히 창의적인 작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여러 사람과의 협업 속에서 탄생하며,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 심지어 외부 클라이언트와도 긴밀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피드백을 주고받고, 자료를 공유하며, 기획 방향을 정리하는 모든 과정은 디자이너의 일과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처럼 복잡한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팀이 선택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슬랙(Slack)**입니다. 슬랙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서, 실시간 협업과 정보 정리에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디자인 실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슬랙을 디자인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2025. 4. 14. 인지 부하 이론을 고려한 디자인: 사용자의 뇌를 가볍게 만드는 설계 전략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용자로 하여금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하면서 길을 잃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중도에 이탈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 원인은 대개 사용자에게 과도한 인지적 부담을 지우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주목하고 있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인지 부하 이론(Cognitive Load Theory)**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지 부하 이론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를 통해 설명하겠습니다.인지 부하 이론이란?인지 부하 이론은 1980년대 교육심리학자 존 스웰러(John Swelle.. 2025. 4. 13. ChatGPT와 Midjourney를 함께 활용한 브랜드 디자인 기획 방법 브랜드 기획부터 비주얼 콘셉트까지, AI를 제대로 써먹는 방법 최근 브랜드 디자인을 기획하면서 AI 도구들을 적극 활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ChatGPT와 Midjourney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은 생각 이상으로 효율적이고, 결과물의 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엔 브랜드 콘셉트를 잡고, Moodboard를 만들고, 시각화 자료를 수집하는 데 며칠씩 걸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ChatGPT를 통해 기획의 골격을 잡고, Midjourney로 이미지 콘셉트를 빠르게 구체화하면서 훨씬 더 명확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사용한 AI 기반 브랜드 디자인 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단순한 기능 설명이 아닌, 실제 프로젝트 흐름에 따.. 2025. 4. 12. 협업 디자인에서 생긴 저작권 이슈 경험담: 몰랐다고 피해갈 수는 없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협업은 일상이 됩니다.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는 작업은 오히려 드물고,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가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갑니다. 그만큼 의사소통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죠. 하지만 아무리 팀워크가 잘 맞아도, 법적인 문제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저는 과거에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에서 저작권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설마 이 정도로 문제가 될까?” 싶었지만, 실제로는 팀 전체가 흔들릴 만큼 큰 이슈로 번졌고, 지금까지도 그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때의 경험을 되짚어 보며, 협업 디자인에서 생길 수 있는 저작권 문제의 위험성과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1. 시작은 사소한 아이.. 2025. 4. 12. AI가 제안한 색상 조합, 실제로 써보니? 디자인에서 '색상'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 감정에 영향을 주고,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색상 선택에서 ‘이게 최선일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고민을 AI가 덜어주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AI 기반 색상 추천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디자이너의 감각’이 아닌 ‘데이터 기반 추천’으로 색상 조합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졌죠. 하지만 이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AI가 추천한 색상 조합, 실제로 써도 괜찮을까?”“디자이너 감각을 대체할 만큼 실용적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저는 직접 AI가 제안하는 색상 조합을 실제 디자인 작업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경험을 바.. 2025. 4. 12. 이전 1 2 3 4 ··· 18 다음 반응형
